6월 13일~15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들뜬마음으로 해외에 가서 인지 지갑을 잃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계획된 여행을 포기하고 반나절 내내 청도 시내를 돌아다니며 지갑을 찾아다녔는데 그 대륙에 있을리가 만무하였습니다.
그렇게 그날 일정을 포기하고, 한국 복귀를 결심하였습니다.
한국에 돌아오면서 신분증은 어떻게 만들까? 신용카드는 어떻게 할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는가운데 한국 칭다오영사관에서 지갑을 습득하였다는 전화를 받게되었습니다.
의심이 많은 저는 그 전화를 또 피싱이라 의심하고 제가 직접 영사관으로 전화하겠다고 하였고,
먼 타지에서 고생하시는데 제가 의심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저는 다행히 소중한 저의 지갑을 다시 제 손으로 받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먼 곳에서 이렇게 고생하며 일하고 계신 분들께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실무책임자이셨던 이정훈 행정원님, 곽노주 영사님, 최려홍님 너무나도 칭찬받아야 마땅한 분들입니다.